마운자로·위고비 끊고 요요 왔다면
핵심 요약
- 마운자로·위고비를 중단하면 억눌려 있던 식욕이 빠르게 돌아옵니다.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 약으로 급하게 뺀 경우 근육이 함께 빠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더 빨리 찝니다.
- 끊은 뒤에 필요한 건 또 한 번의 급한 감량이 아니라 관리 기간입니다.
1. 끊으면 돌아오는 게 정상입니다
마운자로나 위고비 계열은 식욕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복용 중에는 적게 먹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중단한 뒤입니다. 억제하던 힘이 사라지면 식욕이 빠르게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예상되는 경과입니다.
2. 왜 더 빨리 찌는 느낌이 드나
| 상황 | 결과 |
|---|---|
| 식욕이 원래대로 돌아옴 | 먹는 양이 빠르게 회복됩니다 |
| 체중이 줄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 |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남습니다 |
| 급하게 빼며 근육이 함께 빠졌다면 | 기초대사량이 더 낮아 회복이 빠릅니다 |
세 가지가 겹치면 빼기 전보다 더 찌는 경우도 생깁니다. "약 끊고 더 쪘어요"라고 하시는 게 여기서 옵니다.
3. 지금 필요한 건 또 한 번의 급한 감량이 아닙니다
급하게 찌니까 다시 급하게 빼려고 하십니다. 그러면 같은 자리로 돌아옵니다. 근육을 또 잃고, 다음에는 더 어려워집니다.
끊은 뒤에 필요한 건 돌아가려는 힘을 붙잡는 기간입니다. 감량이 아니라 관리가 먼저입니다.
4. 어떻게 자리를 잡나
- 끼니를 지킵니다. 굶으면 근육이 빠지고 다음이 더 어려워집니다
- 단백질을 챙깁니다. 남은 근육을 지키는 게 지금 가장 중요합니다
- 목표를 낮춥니다. 원래 체중으로 한 번에 돌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 관리 기간을 붙입니다. 이번에는 유지까지 계획에 넣습니다
- 체성분을 봅니다. 체중보다 체지방과 근육 비율을 확인합니다
5. 매일감비환으로 이어가는 경우
이 상황에서 오시는 분들께는 감량 코스만 드리지 않습니다. 요요관리가 포함된 프로그램을 권합니다.
요요관리 코스는 하루 3번이 아니라 저녁에 1번입니다. 6개월을 가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낮춘 구성입니다.
이미 한 번 급하게 뺀 뒤라면 시작 단계도 낮게 잡습니다. 몸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세게 가면 오래 못 갑니다.
- 마운자로 중단 이후의 관리는 마운자로 페이지에 더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정리
끊고 나서 돌아오는 건 예상되는 일이고,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필요한 건 또 한 번 급하게 빼는 게 아니라 근육을 지키면서 자리를 잡는 기간입니다. 이번에는 유지까지 계획에 넣으세요.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으시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 주세요.